5월 5일 어린이날, 평소 주말보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어린이날에 발생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평균 506명으로, 평소 주말보다 45% 많았습니다.
이는 어린이날 전체 사고 피해자 수 평균이 평소 주말 평균보다 4% 많은 것과 대비됩니다.
보험개발원은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많은 관계로 어린이가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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