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를 초청하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어제(2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를 비롯해,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데모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공개 모집한 '자연기반' 프로그램에 지원한 163개 업체 중 10개 업체가 최종 선정돼 행사에 초청됐습니다.

데모데이에는 농식품 및 수산 펀드를 보유한 투자기관과의 회의도 함께 이루어져 투자 유치 기회도 주어졌다고 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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