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에 새 자본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재보험 시장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재보험 수익은 모두 14조9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5.3%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공동재보험 거래와 보험금 신지급여력제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재보험 활용이 증가하며 업계 수익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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