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게임 수출 부진 등으로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4일) 발표한 '지적재산권 무역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적재산권 무역수지는 13억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7천146억 원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 지적재산권 무역수지는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과 오징어게임 등의 흥행에 힘입어 사상 처음 흑자를 냈지만,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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