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일관계 새 출발 뜻깊어…더 밝은 관계 위해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 성과와 관련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국가인 양국 국민께 한일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트위터 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2년 만에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밝은 양국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