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부도 위기에 빠진 중소은행 퍼스트리퍼블릭에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 대형 은행 11곳은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 총 300억달러를 예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최근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여파로 대규모 예금 인출 우려가 제기되면서 위기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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