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천763만580명으로 올해 1월 말보다 10만8천652명 감소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해 7월 전월 대비 1만8천여 명 줄어들면서 감소세로 돌아선 뒤 8개월 연속 줄고 있습니다.
통장 유형별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2천623만6천여 명에서 2천613만7천여 명으로 10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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