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매물 거래가 늘면서 전국 주택가격 하락 폭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오늘(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의 주택 가격은 전월보다 1.15%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1.98% 떨어진 이후 두 달 연속 낙폭이 감소한 것입니다.
서울의 주택 가격도 0.80% 내려 두 달 연속 하락 폭이 줄었습니다.
연초 규제지역 해제로 급매물이 팔리고 일부 지역은 호가도 오르면서 낙폭이 둔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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