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입 제품의 전반적 가격 수준이 넉 달 만에 상승했습니다.
오늘(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38.03으로 1월보다 2.1% 상승했습니다.
원재료 중 원유를 포함한 광산품이 2.2%, 중간재 중 석탄·석유제품이 5.7% 올랐습니다.
2월 수출물가지수는 115.17로, 1월보다 0.7%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출물가도 넉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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