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어메이징 오트의 첫 번째 비건 커피클래스를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최근 어메이징 오트의 라이브 방송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된 이번 커피클래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어메이징 오트 채널을 추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폴 바셋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 3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어메이징 오트 커피클래스에서는 기호에 따라 3가지 커피 원두에 대한 기초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아라비카 품종의 브라질, 에티오피아 원두와 로부스타 품종의 베트남 원두를 추출해 테이스팅하고 어메이징 오트에 각 산지별 원두 에스프레소를 넣어 어메이징 오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피 원두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메이징 오트의 첫 번째 커피클래스는 비건 케이터링 식사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커피 본연의 맛을 잘 살려주어서 좋다"는 의견과 "그 동안 간단하게 어메이징 오트를 시리얼에 타서 먹었는데, 앞으로는 커피클래스에서 배운 레시피를 참고해 다양한 맛의 커피를 만들어 봐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오트가 커피와 잘 어울리는 이유는 낮은 당도와 입도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래스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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