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직장인 평균월급 333만 원…대기업-중소기업 소득격차 확대

지난 2021년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333만 원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2021년 임금 근로 일자리 소득 결과'를 보면 2021년 12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에 종사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33만 원으로 1년 전보다 4.1%, 13만 원 늘었습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의 소득 격차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월 563만 원으로 1년 전보다 6.6% 증가했지만,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266만 원으로 2.9% 늘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