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용 D램을 개발했습니다.
신제품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모바일 D램의 성능을 2개월 만에 업그레이드한 것입니다.
동작 속도는 초당 9.6기가비트로 기존 제품보다 13% 빨라졌으며, 데이터 처리 속도는 풀 HD 영화 15편을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초당 77기가바이트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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