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가 서비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SK텔레콤은 해넘이·해돋이 명소와 주요 고속도로, 터미널 등 트래픽이 몰리는 지역에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마쳤고,
KT는 인파가 모이는 전국 100여 곳에 무선 통신 기지국 증설과 사전 서비스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알렸습니다.
LG유플러스는 전국에 2천여명의 인력을 대기시키고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어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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