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국인 취업자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외국인 취업자는 84만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2천 명 줄었습니다.
외국인 취업자 수는 2020년 84만8천 명에서 지난해 85만5천 명으로 증가했다가 1년 만에 다시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제한된 가운데,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이 더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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