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연합뉴스
뮤지컬 '오페리의 유령'이 13년 만에 한국어로 관객과 만납니다.

제작사에스앤코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내년 3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 후 7월 14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2001년 초연한 뒤, 당시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이후 2009년에 관객 33만 명으로 마지막 한국어 공연을 마치고 이번 공연으로 13년 만에 한국 배우들로 관객과 만나는 겁니다.

공연은 내년 3월부터는 부산에서, 내년 7월부터는 서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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