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연합뉴스
에어부산이 오는 내일(21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2년 10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 출발해 타오위안 공항에 낮 12시 35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1시 35분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5시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입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운항 재개로 국내 여행객의 이용 편의 증대뿐 아니라 대만 국적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산업 회복도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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