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방 국가들이 시행한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동참 여부에 "관련국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5일) "우리나라는 원유 가격 상한제에 동참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등은 오늘(5일)부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하며 러시아 돈줄 옥죄기에 나섰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은 60달러로 설정됐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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