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최대 전력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국적으로 최대전력은 8만2천117MW(메가와트)로,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렀던 전일 7만5천MW에서 급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되는 이번 주 내내 일일 최대 전력 수요가 8만MW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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