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비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하루 200만 배럴 감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OPEC 플러스는 현지시간 4일 장관급 회의 성명에서 "향후 원유 시장을 관찰하면서 수급 균형과 가격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노력하던 미국·유럽 국가들은 산유국들의 이같은 결정을 비난했습니다.

[ 윤형섭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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