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출 중소기업들은 화물 반출입 지연에 따른 운송비 증가, 해외 거래처 주문 취소까지 이어질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는 엄단하고, 운송 거부기간 중 나타나는 기업애로 등에 대해서는 비상수송 대책 시행 등을 통해 기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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