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호날두/ 연합뉴스
H조에 속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다음 달 3일 0시(한국시간)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섭니다.

한국은 24일 0대0으로 우루과이와 비기고, 어제(28일) 2차전에서 아쉽게 가나에 2대3으로 패한 뒤 H조 최강자인 포르투갈을 만나게 됩니다.

포르투갈은 현재 H조 선두(승점 6점)로 가나와 우루과이를 모두 연파한 상태입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려면 포르투갈을 잡은 뒤 우루과이-가나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다음 경기에선 양 팀의 주장 손흥민(30·토트넘)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의 격돌이 최고 관전 포인트입니다.

다음 경기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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