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0.1㎎/㎖'을 오늘(25일) 허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6개월에서 4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의 백신입니다.

0.2㎖씩 3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첫 접종 후 3주 후 2회차를 투여하고 최소 8주 후 3회차를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이 백신은 미국에서 지난 6월, 유럽에서는 지난달 20일 초 조건부 허가·긴급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감염내과 전문의와 백신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도 허가를 위한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식약처는 덧붙였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