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오늘(24일)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베이비 스텝(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사상 첫 여섯 차례 연속 금리 인상입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금통위가 인상 행진을 멈추지 않은 까닭은 무엇보다도 아직 물가 오름세가 잡히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1천300원대 초중반에서 비교적 안정된 원달러 환율, 아직 불안한 자금·신용 경색 상황의 미국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경기 침체를 반영해 속도를 다소 낮춘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날 베이비 스텝으로 미국과의 격차는 일단 0.75%포인트로 좁혀졌지만,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가 최소 빅스텝만 밟아도 격차는 1.25%포인트로 다시 확대될 전망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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