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10대 그룹에 공동 경비 명목의 기금을 걷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최근 서울상의에 민간차원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위한 경비 지원 명목으로 특별회비 47억 원을 납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삼성과 SK, 현대차 등 10대 그룹에서 걷는 금액은 대략 200억~30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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