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수입 제품 물가가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0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56.89로, 전달 대비 1.5% 올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9.8% 올라 20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광산품과 석탄 및 석유제품, 전기장비가 많이 올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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