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신라젠이 이틀째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신라젠은 전날보다 29.95% 상승한 1만4천1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거래 재개 2거래일 만에 거래 정지 당시 종가 1만2천100원을 넘어섰습니다.

신라젠은 오늘 개장 직후 주문이 쏟아지면서 가격 제한폭까지 뛰어 1만4천100원을 찍었습니다.

앞서 신라젠은 거래재개 첫날인 어제(13일)도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과 대주주 보호예수 연장 등의 영향으로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바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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