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5일 간 대전에서 진행된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총회는 사상 최대규모인 세계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하며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진행됐습니다.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고 '대전트랙'이라는 개최도시 자체 프로그램의 최초 도입으로 개최도시의 역할을 만들어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인류미래를 위한 협약'이라는 '대전선언'을 채택하며 대전의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이 격상되는 계기로 이어졌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