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2'에 참가해 LG 올레드 TV를 선보인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프리즈 런던 2022'는 영국 런던에서 현지시간 12일부터 5일간 열립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던 미술계 거장 '토비아스 레베르거'와 협업했습니다.

작가는 화면을 말아 숨길 수 있는 롤러블 올레드 TV의 특징을 활용한 작품 '미로 속으로(Into the Maze), 2022'를 선보였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 2대와 LG 올레드 에보 3대가 주변 공간과 어우러진 기하학적 패턴의 움직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합니다.

이번 전시는 LG전자가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오혜원 LG전자 HE사업본부 상무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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