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으로 주식거래가 정지됐던 신라젠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라젠은 2020년 5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재개된 오늘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12일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상장 유지 결정에 대해 "신라젠이 개발 제품군을 추가 보완하고, 연구인력 등을 확충한 점을 거래소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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