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미 연준의 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원/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인해 올 들어 '서학개미'들의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이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3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직전 분기 대비 3.2% 감소했고,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직전분기 대비 9.5% 줄었습니다.
외화증권 보관 및 결제금액은 지난해 4분기 최대치를 찍고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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