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마케팅·관광·축제이벤트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
대전관광공사는 2022 UCLG에 참석한 호주 브리스번시 경제개발공사(BEDA, Brisbane Economic Development Agency)와 도시마케팅, 관광, 축제이벤트 분야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어제(12일) 업무협약(MOU)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민병운 대전관광공사장권한대행(오른쪽 두 번째)이 브리스번시 경제개발공사와 MOU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관광공사는(사장권한대행 민병운, 이하 공사) 2022 UCLG에 참석한 호주 브리스번시 경제개발공사(BEDA, Brisbane Economic Development Agency)와 도시마케팅, 관광, 축제이벤트 분야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어제(12일) 업무협약(MOU)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 산하 브리즈번경제개발공사(BEDA, 前 브리스번마케팅)와 공사(前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2015년 도시마케팅, 관광산업·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고 양 기관이 각각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기 위해 협약을 하게 됐습니다.

공사와 브리스번경제개발공사는 과학도시 브랜딩,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관광, 축제·이벤트,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간 정보 공유·협력 지원, 양도시가 유치한 메가이벤트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2022UCLG총회 기간 바이오기업, 의료기관, 한의학연구원, 헬스케어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쇼 디지털헬스케어홍보관을 운영하고 분자 진단, AI홍채인식, 뇌파측정을 통한 인지도검사 등 진단 솔류션·스마트헬스 케어 기술을 홍보하는 한편 해외도시 사절단을 대상으로 의료기관·기업을 방문하는 테크니컬 투어를 진행하며 바이오헬스케어도시 대전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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