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들에 직접 대출해 주는 정책자금 융자 잔액이 2년 새 4조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이 2020년부터 크게 풀렸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융자 잔액은 2017년 말부터 2019년 말까지 2년간 1조3천억 원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2020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간은 3조8천398억원 급증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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