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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사진제공= 경기도> |
국내 첫 도로교통·물류산업 전문 전시회에 경기도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선보입니다.
경기도는 오늘(12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와 센터 내 입주기업 5개 사가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등 도로교통과 모빌리티 관련 주요 기업·정부기관 111개 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초 스마트 도로교통·물류산업 전문 전시회입니다.
도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자율주행센터관을 통해 도내 기업과 협력으로 자체 제작한 국내 최초 레벨4 수준의 공공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소개합니다.
내일(13일) 열리는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 물류 혁신 전략 컨퍼런스'에서는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사업 성과와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운영 등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집중해온 자율주행에 대해 발표합니다.
센터 내 입주기업 ㈜트리즈엔지니어링,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웨이티즈, ㈜힐스엔지니어링, ㈜디바인테크놀로지도 소개합니다.
김규식 도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내 입주기업이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과 보유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해외 투자 유치와 도민 대상 자율주행서비스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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