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주요 테마파크 방문객을 위한 '
카카오 T 셔틀'을 운영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테마파크 셔틀은 레고랜드·경주월드·롯데월드·에버랜드 등의 테마파크와 서울을 포함한 주요 도시 간 왕복 노선으로 운영됩니다.
카카오 T 앱 내 여행 탭에서 셔틀 아이콘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운영 노선에 따라 상이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테마파크 셔틀 운영과 함께 핼러윈 시즌 맞이 할인·판촉도 진행합니다.
먼저 레고랜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카카오 T 셔틀 고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경주월드는 올해 연말까지
카카오 T 셔틀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월드는 기간 한정 없이
카카오 T 셔틀을 통해 종합이용권을 판매합니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더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지역에 쉽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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