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17일, 괴산군 세계 유기농 산업엑스포 주공연장·보은군 뱃들공원 야외무대…국악의 흥과 멋 전달
충북 영동군은 오는 15일과 17일 충북도내 문화소외 지역과 계층간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악의 흥과 멋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매일경제TV] 충북 영동군은 오는 15일과 17일 충북도내 문화소외 지역과 계층간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악의 흥과 멋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오는 15일 오전 11시 30분에 괴산군 세계 유기농 산업엑스포 주공연장에서, 17일에는 오후 7시 보은군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시행합니다.

괴산공연에는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객원지휘 이정호, 가수 주병선, 가야금 이문희, 탈바꿈놀이 구본진, 소금 한충은 그리고 경동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합니다.

보은공연에는 객원지휘 이정호, 탈바꿈놀이 구본진, 소금 한충은, 태평소 권수경(現 난계국악단원) 그리고 경동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합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난계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국악 고유의 멋을 한층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국악으로 충북도민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들어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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