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스뱅크 제공
출범 1년을 맞이한 토스뱅크가 토스뱅크를 이용하는 고객 수가 지난 5일 기준 480만 명을 넘어섰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토스뱅크는 1만3천200명의 신규 고객이 추가됐고, 6초에 1명씩 고객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령대별 이용 고객은 20대(26.4%), 30대(23.9%), 40대(22.9%), 50대 이상(19.7%), 10대(7.2%) 순이었습니다.

지난 5일 기준 수신 잔액은 22조4천억 원, 여신 잔액은 7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제1금융권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사용자 관점에서 혁신해 나가며 많은 고객을 포용할 수 있었다"면서 "넓은 고객층을 기반으로 '포용에 기반한 혁신'을 이끌어가고, '새로운 차원의 뱅킹서비스'를 선보이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