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랑의 집수리' 봉사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현섭)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옥천로타리클럽, 충북대학교 위더스 봉사동아리 3개 단체 80명이 참여해 대전시 대덕구 6가구, 옥천군 4가구에 도배, 장판교체, 전기시설보수, 청소 등을 하며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도로공사는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져 잠시 중단,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농촌일손돕기, 따뜻한겨울나기 김장나눔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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