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 지금' 조감도. <사진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매일경제TV]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착공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산동 611번지 일원에 518호 규모로, 주택 수명 100년을 목표로 한 장수명 주택으로 지어집니다.

장수명 주택은 벽식 구조가 아닌 기둥식 구조를 통해 세대 내 평면 변경과 배관 설비 교체를 쉽게하고, 층간 소음을 줄이는 공법입니다.

또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등을 활용한 스마트 주거단지로 계획됐으며, 커뮤니티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관, 운동시설 같은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전용면적 51A, 51B, 59A, 59B, 59C 등 5가지 세대타입 모두 남향배치 구조로 계획했습니다.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2024년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고, 2025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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