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트레킹지원센터, 8일~15일까지 도심 속 서울둘레길 야간 트레킹 프로그램 진행…50명 선착순

[대전=매일경제TV]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내일(8일)부터 15일까지 '서울둘레길 달빛 트레킹'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빛 트레킹' 행사는 등산전문가들과 함께 안양천 일대를 걸으며 시원한 가을바람과 하천에 비치는 가을 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 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둘레길 6코스 구간(안양천) 도림천역에서 황금 내 근린공원 일대에서 진행합니다.

이 구간은 걷기에 편안한 평지·포장도로이고 가로등이 곳곳에 설치돼 있어 안전한 야간 트레킹이 가능한 곳입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모집 대상은 서울둘레길에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QR코드를 활용, 구글폰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서울둘레길 달빛 트레킹 2회차는 오는 27일 서울둘레길 6코스(안양천) 구간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