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중 무역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상호의존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7일) 한국무역협회따르면 미중 간 무역 규모는 2018년 6천823억달러에서 2020년 5천789억 달러까지 감소했다가 지난해 6천915억달러까지 늘었습니다.
반면 미국 무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6.6%에서 2021년 14.7%로 감소했습니다.
중국 무역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14.3%에서 2021년 12.5%까지 줄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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