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S, 드라마 제작사 빈지웍스과 인수 계약 맺어

사진/ SBS 제공

SBS는 자회사 스튜디오S가 드라마 제작사 빈지웍스와 인수 계약을 맺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스튜디오S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그 해 우리는' 등을 기획, 제작한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이번 인수로 스튜디오S는 "콘텐츠 경쟁력과 협상력을 강화해 지상파 자회사의 구조적 한계를 넘고 글로벌 초대형 스튜디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빈지웍스는 드라마 '철인왕후', '오늘의 웹툰' 등을 제작했으며 드라마 '사내맞선'의 한설희, 홍보희 작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최수영 작가, '철인왕후' 최아일 작가 등이 합류해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