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신한대, 캠퍼스 온실가스 감축 '맞손'

SK텔레콤이 지난 6일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신한대학교와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의 스마트에너지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해 '2050'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3개 기업·단체는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SKT와 신한대학교는 캠퍼스 건물의 에너지 관리 장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AI 딥러닝 기반 최적 에너지 알고리즘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최진환 SKT 엔터프라이즈 CIC장은 "ICT 인프라를 통해 캠퍼스에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성종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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