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사 트립비토즈가 지난달 일본 숙소 예약 건수가 전달과 비교해 2천500% 상승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8월에는 국가별 여행 예약 순위 중 일본이 22위를 차지했지만, 지난달에는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코로나 확산기 이전부터 인기 여행지였던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등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용숙 트립비토즈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는 "코로나 감소세와 일본 자유여행 허용, 엔저 영향이 맞물려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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