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기관의 재무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경영평가에서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기업 기준으로 재무성과관리 배점이 10점에서 20점으로 확대됩니다,
반면 문재인 정부가 중점을 둔 비정규직 전환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에 대해서는 경영평가 배점이 줄어듭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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