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의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가 '2022년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최고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올해 22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합니다.

최고상 그랑프리는 가전·가구·자동차 등 전 부문의 제품을 통틀어 인간공학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에 주어지는 상입니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동·냉장·와인·김치 조합이 가능하고, 사용 환경에 어울리는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상 제품에는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뿐 아니라 올해 2월 처음 출시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1도어 냉장고도 포함됐습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용 패턴과 신체 특성 등을 고려해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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