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연합뉴스
오늘(6일)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째 하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7원 내린 달러당 1,402.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기대가 꺾인 영향으로 전날 종가보다 6.4원 오른 1,416.5원에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증시 호조에 연동해 장 후반 1,397.1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1,400선을 밑돌기도 했습니다.

환율이 1,390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약 2주일 만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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