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과천시 추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추사필담첩’을 중심으로 조선과 청나라의 교류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1809년 10월 동지겸사은부사를 지내고 있던 김노경(金魯敬, 1766~1837)과 자제군관 김정희가 다녀온 연행(燕行)에 대한 집중조명이 이뤄집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이달 중순부터 추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전시(VR)도 선보입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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