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 효과로 올해 9월 수입차 국내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3천여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순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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