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프라이빗 5G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KT는 프라이빗 5G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DX 솔루션 발굴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건설·제조·의료·물류·유통·교육·자유 등 7개 분야에서 참가 신청을 받았습니다.

서류 평가와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우수 3개사와 우수 7개사, 총 10곳의 중소기업이 프라이빗 5G DX 솔루션사로 선정됐습니다.

KT는 이번에 선정된 10곳의 솔루션사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5G 특화망 생태계를 주도할 계획입니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 본부장은 "앞으로도 DX솔루션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협력해 시너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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