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의 인력 충원 요구 투쟁 영향으로 출근길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6일) 오전 7시께부터 인천역~청량리역·청량리역~천안역 구간 전동차들이 최대 20분가량 연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착은 전국철도노조 구로승무사업소 소속 기관사들이 지난 4일 오전 5시부터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지하철 지연 운행 투쟁을 이어가면서 발생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조 투쟁 여파로 열차 지연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출퇴근길 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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